(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동상이몽 2'서 활약 중인 조현재가 일상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조현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많이 오네요~^^ #빗길 #조심 #셀피 #빗길운전조심"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재는 차 안에서 여러 각도로 자신의 사진을 찍고 있다. 어느 각도에서도 조각 같은 잘생긴 외모가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귀엽다", "멋있어요", "잘생김 빛나네요", "겁나리 잘생기셨군", "잘생김은 감출 수가", "조심히 운전하세요!", "감기도 조심하세용"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조현재는 현재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 아내 박민정과 함께 출연 중이다. 방송서 다정한 사랑꾼의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조북이 앓이'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2000년 SBS '카이스트'로 데뷔한 조현재는 SBS '아버지와 아들', '햇빛 쏟아지다', '온리 유', '서동요', '49일', '용팔이', MBC '러브레터', KBS2 '구미호 외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남상미, 김재원과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활약했다.
조현재는 지난해 3월 한 살 연하의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골프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현재 '동상이몽 2'를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슬하엔 아들 조우찬 군이 있다.
18일 방송될 '동상이몽 2' 121회에서는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아들 조우찬 군의 돌잔치가 전파될 예정이다. 돌잔치가 시작됐지만 놀라울 정도로 조용한 가족들의 모습에 난감해 하는 MC에게 조현재는 "가족 중 내가 가장 말이 많고 활달하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후 박민정의 눈물을 쏟게 한 아들의 성장 동영상과 조우찬 군의 돌잡이 시간이 이어진다. 우찬 군이 과연 어떤 물건을 집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18일 방송될 121회는 19일 SBS Plus에서 오후 11시 30분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