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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맛좀보실래요' 서하준, "오늘 재워달라"는 한가림 말에 '당황' 심이영은?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1.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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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이 오늘 재워달라고 하는 한가림의 이야기에 크게 당황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이 제사준비를 도우러 오라는 강해진(심이영)의 요청을 짜증스럽게 거절하고 대학 친구들과 함께 세미나에 간다는 핑계로 클럽에 간다. 술을 먹고 주변을 둘러보던 이진상은 어쩌다 마침 그 클럽에 있던 귀국한 정주리(한가림)에 붙들린다.

정주리는 들러붙은 남자를 떼어내기 위해 옆에 있던 이진상을 남자친구인 척 끌어당겨 키스를 하고, 위기에서 빠져나온다. 정주리는 순진해보이는 이진상이 마음에 들었는지 "너 생각보다 순진하구나? 여자친구 있어?"라고 물었고 이진상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답한다. 오늘 둘만 있고 싶다는 정주리에 이진상은 정주리를 따라 포장마차로 왔다.

정주리는 이진상에 카드를 내밀며 "가서 케이크 좀 사와"라고 말했고, 한편 집에 홀로 터덜터덜 오게 된 강해진은 남동생 강철진(송인국)이 음식을 나르고 있는 것을 보고 "벌써 다 된 거야?"라고 물었다. 엄마 오옥분(이덕희)은 못마땅한 얼굴로 제사 음식을 거의 다 준비하고 접시에 옮기고 있었고 혼자 온 강해진에 "기어이 그래서 혼자 온 거야?"라고 물었다.

강해진은 이진상을 변호하며 "아니, 오겠다고 오겠다고 계속 그러는데 내가 한사코 말린 거야. 거기서 여기까지 오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이진상은 다 닫은 빵집에도 불구하고 막 닫으려는 베이커리를 발견해 케이크를 사왔다. 테이블에 케이크를 딱 내려놓자 정주리는 매우 놀라며 "어, 왔네?"라고 말하고 이진상은 어이없다는 듯 "오늘 뭐 생일이에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정주리는 "아니. 다른 사람. 죽은 사람. 자기 죽은 동안 마누라가 3번이나 바뀌는 걸 알겠어? 죽으면 끝이."라고 먼저 돌아가신 부모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 고인 눈을 보인다. 이에 이진상은 마음이 동하고, 안타깝다는 표정을 짓는다. 정주리의 케이크에 초를 꽂고 정성스레 불까지 붙인 이진상. 

정주리는 "분명 내가 여기서 축하해주면, 저기서 아주 좋아할거야"라며 하늘을 가리킨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하고 두 손을 모으고 아련하게 기도를 하던 정주리는 술에 취해 쓰러지고, 이에 이진상은 놀라서 "저기요, 저기요"라고 소리친다. 제사준비가 모두 완료되고 곧 강해진과 강철진 남매는 나란히 서서 무릎을 꿇고 절을 했다. 

곧 제사가 끝나고 오옥분은 "밥 좀 먹고 가"라고 하지만 강해진은 "아니야. 나 가봐야 돼. 아버님도 챙겨야 하고"라고 하다가 오옥분이 "왜 그렇게 그쪽 집을 챙겨?"라고 얘기하고 남동생 강철진도 "누나, 왜 아직도 그 집 눈치를 봐"라면서 눈치 보지 말고 살라고 거듭 얘기한다. 강해진은 "아니야. 나 눈치 안봐"라고 하지만 내심 속에 걸렸는지, "에이, 모르겠다"하면서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밥이나 먹어야겠다"라고 했다.

강철진과 오옥분은 "걔가 무슨 공부를 한다고. 어차피 떨어질 거"라고 얘기했고 오옥분은 화를 내며 "네 덕에 대학까지 갔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매일 사고만 치고 카드값만 내고"라고 얘기했다. 강해진은 계속해서 이진상을 옹호하며 "아냐. 사람이 좋아서 그래. 그래서 막 사주고 그러는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옥분과 강철진은 "사람이 좋으면 너 고생하는 거 왜 모르냐"면서 화를 냈고 "막말로다가 그놈이 나가서 딴짓이라도 하면 어쩌냐"라고 얘기했고 강해진은 "다른 건 몰라도 한눈 팔고 그럴 애는 절대 아니야!"라고 단언했다. 한편 이진상은 취한 정주리와 아직도 함께 있었고, 택시를 잡으려 안간힘을 쓴다. 겨우 택시를 잡은 이진상은 쓰러진 정주리에 "집이 어디에요?"라고 묻고, 정주리는 아무 데나 막 부르기 시작한다.

당황한 이진상은 "이봐요. 집이 어딘데요"라고 재차 묻지만 정주리는 제대로 대답하지 않다가 "우리 집 먼데. 거기까지 이 똥차타고 갈 수 있을라나?"라고 말했다. 곧 정주리는 이진상의 어깨에 얼굴을 기댔고, "허니. 나 오늘 좀 재워주라. 나 오늘 허니랑 잘래"라고 얘기헀다. 이에 이진상은 무척이나 놀라서 "예?"라고 말했고 어리둥절한 얼굴을 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오옥분이 이백수(임채무)가 며느리를 부려먹는 것에 무척이나 화가나 화투패를 엎어버리는 모습이 공개됐고, 결국 정주리와 함께 밤을 샌 이진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그날 밤 내내 잠을 못 청하고 있던 강해진이 그 사실을 알게 됐는지 쫓아가는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SBS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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