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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한가림, 클럽에서 서하준에 키스 "허니 어디 갔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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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한가림이 클럽에서 만난 서하준에 키스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정주리(한가림)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정주리, 돌아왔다고!"라며 친구에게 전화를 하고 무척이나 신이 난 정주리는 LA에서 막 귀국해 화려한 차림를 뽐냈다. 인천공항에서 나와 하늘을 보며 크게 숨을 들이마신 뒤 더없이 밝은 기운으로 "반갑다, 한국"하고 혼자 외친 정주리는 먼저 온 사람의 택시까지 잡아타버리고 간다.

한편 강해진(심이영)은 계속해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손님들은 강해진에 "너무 맛있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집에서 저녁먹기가 싫다니까요"라며 칭찬을 한다. "집에서 미움받으시면 어떡해요"라고 강해진은 넉살좋게 웃었고 이에 손님들은 "미움받긴요. 요샌 밥 안 먹고 들어오면 혼나요"라고 말하며 마주 웃었다.

강해진은 배달 직원에 "나도 이것만 하고 돌아갈거니까 너도 집에 가. 나도 유리아빠 오면 바로 갈거니까"라고 웃으며 말했는데, 학교에 있는 이진상(서하준)은 세미나도 출석 안하고 도서관에 법전을 베개 삼아 자고 있는 중이었다. 친구들 때문에 겨우 세미나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된 이진상은 세미나에 참석하러 허둥지둥 찾아간다.

밤 9시가 넘은 시간이어도 이진상은 강해진을 보러 식당에 찾아오지 않고, 강해진은 전화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이진상에 통화를 건다. 알고보니 그 '세미나'란 클럽 이름이었다. 이진상은 친구들과 함께 오늘 세미나 클럽에 놀러온 것이었고, 입구에 들어가기 전 마침 강해진에게서 전화가 온다. 이진상은 "아이씨"하며 '누나'라는 이름을 보고 짜증을 내고 친구들이 "누구에요?"라고 묻자 "누나. 오늘 제사 있다고"하고 얘기했다.

"무슨 제사요?" 하고 친구들이 물으니 이진상은 "있어. 곧 죽을 사람"이라고 매정하게 답하고 걸려오는 전화를 끊어버린 후 클럽으로 들어갔다. 결국 강해진은 홀로 가게 문을 닫고 나왔고, 이진상은 클럽에서 춤추는 여자들을 구경하다 주위를 둘러보며 괜찮은 여자를 물색했다. 이진상이 있는 클럽에서 놀고 있던 정주리는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고 춤을 추느라 여념이 없었다.

서하준은 "야, 들어가서 술이나 푸자"라고 친구들에 얘기했고 정주리는 자신의 허리를 잡고 춤을 추려는 남자에 "난 너 별로거든"이라 퇴짜를 놨다. "정말 후져서 못 봐주겠네"라고 얘기한 정주리에도 남자는 굴하지 않고 손목을 잡았고, 곧 남자와 정주리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마침 옆에 이진상이 있었고, 정주리는 이진상에 일행인 척, 남자친구인 척을 하며 "어디 갔었어?"라고 묻다 키스를 한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SBS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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