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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혜리, 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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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도레미마켓’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혜리가 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으로 곤혹을 치룬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혜리는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도레미마켓’에서 단독 원샷을 받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혜리는 자신의 원샷에 동생이 운영 중인 쇼핑몰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 공개했다.

해당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혜리 동생이 운영 중인 쇼핑몰이 오르내리자 혜리 동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언급했다.

이혜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혜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나 누리꾼 사이에서 방송에서 가족의 사업을 대놓고 홍보한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동생은 인스타그램 글을 삭제, 혜리 역시 제작진과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혜리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하지 못했다.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도레미마켓’ 제작진 역시 시청자 게시판 공지를 통해 “방송에서 일부 블러 처리됐던 부분을 현재 재방송과 VOD 서비스에선 전체 블러 처리하고 오디오를 수정해 반영했다”고 말하며 사과를 전했다.

한편 올해 나이 26세인 혜리는 예능 ‘도레미마켓’ 이외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함께, 최근 종영한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영화 ‘판소리 복서’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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