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황바울♥’ 간미연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이걸 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정말 넘치게 과분한 사랑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그 사랑 주위에 나누고 베풀며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식 장면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도중 손을 맞대고 올리고 결혼 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결혼 축하드려요!! 앞으로 쭈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축하합니다. 진심 오래 꽃길 걸으세요”, “축하해요^^행복하게 살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베이비복스 활동을 한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1집 ‘Refreshing’을 발매했다. 이어 ‘미쳐가’, ‘파파라치’, ‘안 만나’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논스톱’, ‘여자만세’, ‘이브의 사랑’, ‘미씽9’, ‘비켜라 운명아’, ‘무한도전’ 등 연기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최근 결혼한 간미연은 서울에 있는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당일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모두 출석하면서 해체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3살 연하의 황바울과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황바울은 번개맨의 친구 올라로 MC와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이후 연기나 뮤지컬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