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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아미아 밀러, 영화 속 모습은 어디에?…‘시크함 묻어나는 노바의 거울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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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이 17일 오후 10시부터 채널CGV서 방영된 가운데, 아미아 밀러의 새로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아미아 밀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미아 밀러는 화장실로 보이는 공간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훌쩍 자랐음에도 얼굴은 여전한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로 이쁘다ㅠㅠ”, “정말 놀라운 배우다”, “어느새 이렇게 컸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미아 밀러 인스타그램
아미아 밀러 인스타그램

2004년생으로 만 15세인 아미아 밀러는 2014년 10살의 나이에 TV영화 ‘클레멘타인’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그 후로는 ‘리치 리치’, ‘베스트 프렌즈’ 등의 TV 시리즈와 ‘하우 위 리브’ 등의 TV영화에 출연해왔다.

그러다 2016년 영화 ‘라이트 아웃’서 어린 레베카 역을 맡으면서 메인스트림 영화에 출연했다. 그 후 ‘맥가이버’와 단편 ‘히어로즈’에 출연한 그는 2017년 영화 ‘혹성탈출 : 종의 전쟁’서 노바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올라갔다.

그 후 ‘트래픽’, ‘하우스 바이 더 레이크’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낸 아미아 밀러는 현재 ‘아나스타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서 그는 브랜든 루스, 도나 머피, 샤나 콜린스, 아르마도 구티에레즈 등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그는 로사리오 도슨, 마리아 벨로, 데이비드 오옐로워, 알프레드 몰리나 등과 함께 ‘더 워터맨’을 촬영 중이다. 이 영화의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의 리부트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으로,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과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에 이은 작품이다.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앤디 서키스가 시저 역으로 출연했다. 이외에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아미아 밀러, 카린 코노발, 테리 노터리, 주디 그리어 등이 출연했으며, 북미서 1억 4,688만 달러, 월드와이드 4억 9,071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시리즈 내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결말 부분에서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등 후속작이 등장할 만한 여지를 남겨뒀으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별다른 언급이 없다. 3년 주기로 작품이 나왔기 때문에 2020년에 개봉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한 탓에 속편이 제작될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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