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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두바이컵] ‘맹성웅-이유현 퇴장’ 대한민국 U-22 대표팀, 이라크에 3-3 무승부…UAE전 경기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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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U-22 국가대표팀이 두 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도 무승부를 거뒀다.

김학범호는 17일(한국시간) 오후 8시 45분 UAE 두바이의 샤밥 알 아흘리 스타디움서 펼쳐진 이라크와의 2019 두바이컵서 3-3으로 비겼다.

앞서 사우디아라바이와 바레인을 상대로 각각 2-0, 3-0 완승을 거둔 대표팀은 3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안준수가 골문을 지키고 포백을 김진야-김재우-이상민-이유현으로 둔 대표팀은 최전방에 조규성을 뒀다.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전반 초반 탐색전을 벌이던 양 팀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으나 아쉽게도 골문이 열리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던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서 맹성웅의 헤딩이 상대의 이합 자리르를 맞고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 대표팀은 후반 12분 엄원상의 돌파에 이은 컷백은 김대원이 마무리하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5분 뒤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3-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27분 이상민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3-1이 됐다.

그러던 후반 29분 맹성웅이 경고 누적에 이은 퇴장을 당했고, 43분에는 이유현마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이라크는 이를 성공시키며 3-2로 따라왔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이 다시 주어지면서 3-3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김학범호는 19일 UAE와 두바이컵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벤투호의 브라질전에 앞서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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