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민기와 이유영이 문창길의 JQ회사에서 인체에 해로운 약품이 시민들이 먹는 물에 흐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온주완은 둘의 수사를 지켜보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12회’에서는 태식(이민기)와 광수대 팀장 대용(이준혁)이 대립각을 세우게 됐다.
호규(윤종석)의 살해범은 바로 광수대 틴장 대용(이준혁)임이 드러났고 그것은 JQ그룹 전략기획실장 동구(서현우)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것도 드러났다. 진경(김시은)은 태식(이민기)에게 “지금이라도 호규 죽인 대용을 찾아가서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고 태식은 “ 화만 낼 일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진경을 다독였다.
과거 인동구(서현우)는 광수대 팀장 대용(이준혁)이 파트너를 죽게 만들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지금까지 대용을 이용해왔던 것이다. 인동구(서현우)는 해커를 통해 노트북, 휴대폰, CCTV등을 해킹했고 이것이 남들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알 수 있었던 이유였다.
또한 인동구는 바른일보 최수현(김용지)기자를 자살로 위장하면서까지 살해했고 대용(이준혁)은 사건을 자살로 종결해서 덮었다. 하지만 태식(이민기)가 서희(이유영)과 각자의 방법으로 사건을 다시 조사했고 거기에슨 바른일보 기자 최수현(김용지)의 자살이 미심쩍어서 재수사에 돌입했다.
이에 대용은 태식에게 최수현 사건을 덮으라고 종용했지만 태식은 팀원들과 대용 몰래 수사를 이어갔다. 서희는 최수현이 남긴 명단이 든 USB를 입수했고 호규는 이 USB를 조사하다가 대용(이준혁)에게 살해 당했던 것이다.
많은 사건을 거치면서 서희(이유영)와 태식(이민기)은 어렵게 재회를 하고 USB의 명단이 JQ에게서 무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명단이라는 사실을 알고 함께 조사했다. 또한 영민(온주완)은 비서에게 “김서희 의원이 결국 명단을 손에 쥔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보고했다.
영민은 “결국 여기까지 왔네. 놔둬라. 그게 우리 일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다만 정회장님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라”고 지시했다.
또 서희와 태식은 마침내 이번 사건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일인지 깨닫게 되던 순간, 태식은 호규의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앞으로 태식과 서희가 사건을 제대로 파헤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햇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이다.
출연진은 주인공 이민기(조태식 역), 이유영 (김서희 역)으로 온주완(진영민 역) ,이준혁(유대용 역), 김시은(강진경 역), 윤종석(, 김종수(김승철 역), 서현우(인동구 역), 송영창(홍민국 역), 조련(백인혜 역), 김학선(강만수 역), 문창길(정영문 역)이 연기를 했다.
‘모두의 거짓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