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배구 선수 출신 김요한이 주목 받으며 그의 일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릉선수촌우정 #어색한웃음 #입가린게제일나은듯 #체조요정 #나한텐먹방요정 #오랜만에봐도남자동생같아
#신수지"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요한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볼링 선수로 활동 중인 신수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요한과 신수지 모두 편안한 의상과 밝은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수지 선수하고도 친하시군요", "멋있어요", "기분 좋아지는 사진이네요", "훈훈한 우정"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5세인 김요한은 지난 2007년 LIG 그레이터스 입단하며 프로배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김요한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소속으로 활약했다.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또한 김요한은 제16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1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등의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V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배구 선수를 은퇴한 김요한은 '뭉쳐야 찬다', '찰떡 콤비', '바다가 들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한층 더 친근한 매력을 어필 중이다.
오늘(17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방송 시간은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 50분으로 변경됐다. '뭉쳐야 찬다' 방송 시간 변경 이유는 '2019 두바이컵' 대한민국 대 이라크 경기 중계가 진행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