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기가요’에서는 마마무와 사우스클럽과 네이처의 컴백무대가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MC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이나은, NCT 127 재현이 11월 3째주 방송을 진행했다.
갓세븐(GOT7), 네이처(NATURE), 던(DAWN), BDC, 빅톤, 사우스클럽, 아이리즈(ARIAZ), 이진혁, 이투잇, 태진아, 투모로우바이투모로우(TOMORROW X TOGETHER), 현아가 라인업이다.
먼저 더 강렬하게 돌아온 마마무(MAMAMOO)가 컴백을 했다. 마마무는 정규 2집 'reality in BLACK'로 컴백했는데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으로 구성돼 마마무만의 폭넓은 음악적인 스팩트럼을 느낄 수 있다. 마마무의 타이틀곡 'HIP'은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는 삶,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이별 노래 '두 번'으로 컴백한 사우스 클럽이 돌아왔다. 사우스 클럽의 '두 번'은 남태현의 자작곡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미게 됐는데 사우스클럽은 이전 음악보다 가벼워진 멜로디와 남태현의 미성으로 청중과 팬들에게 매력을 전달했다.
네이처(NATURE)는 두 번째 미니앨범 ' 네이처 월드:코드 에이'(NATURE WORLD:CODE A)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웁시(OOPSIE)'무대로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을 보여줬다. '웁시(OOPSIE)'는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곡으로 네이처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이 잘 표현됐다.
또한 업텐션 이진혁은 첫 번째 솔로 앨범 S.O.L의 타이틀곡 'I Like That' 무대를 보여줬다. 'I Like That' 은 가수로서 이진혁의 삶을 그린 곡으로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함께 날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투잇은 신곡 'ULala:중독'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섹시미로 발산했고 루리는 반전 매력으로 '쉿(Balh Blah)' 무대와 트로트의 대부 태진아는 화려한 '김선달' 무대를 펼쳤다.
‘인기가요’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인기 가수들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