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윌리엄 해밍턴이 사랑스러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윌리엄의 엄마가 운영하는 윌리엄 해밍턴의 SNS 계정에 “제가 물 마시는 걸 좋아해서 어디를 가나 항상 물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는데요. 참 좋은 습관이죠. 물을 많이 마시자구요. 저의 건강 비결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윌리엄은 노란 운동복과 빨간 헤어 밴드를 매치한 코디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입술을 앙증맞게 다물고 물통을 열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울아기 오늘도 귀여워” “아 윌리엄 너무 이쁘다” “내가 대신 물통 열어 주고 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윌리엄은 호주 국적의 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이다. 윌리엄과 함께 동생 벤틀리 등 샘 해밍턴의 가족은 ‘슈돌’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두 아이는 인형같이 사랑스러운 미모와 귀여운 성격으로 주목받았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시청자들에게 윌벤저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슈돌’뿐만 아니라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인 호주 국적의 방송인 샘 해밍턴은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왔다가 지난 2013년 2살 연상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장남 윌리엄과 2017년 차남 벤틀리를 슬하에 두었다.
한편 윌리엄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