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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2’ 에이프릴 나은, ‘브이라이브 어워즈’ 수상소감…“파인에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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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에이프릴 나은이 ‘에이틴2’로 ‘브이라이브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지난 16일 나은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작년 겨울 즐겁게 촬영했던 에이틴2를 통해 상을 받았어요. 응원해준 파인에플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은은 어깨를 드러낸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트로피를 들고 상큼한 미소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배우 김혜윤은 “축하해”라는 댓글로 함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팬들은 “사랑해 언니” “울 공주 너무 축하해 살인적인 스케줄 소하하느라 너무 고생이야” “너무너무 축하해 하나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은 인스타그램
나은 인스타그램

2015년 에이프릴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인 나은은 1999년생 올해 21세다 . 그는 SBS ‘본격연예 한밤’으로 리포터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나은은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에이틴’이 1020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에이틴’은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에서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로 시즌 2까지 나왔다. 나은은 ‘에이틴’에서 김하나 역을 맡아 서연고 대표 모범생으로 분해 열연했다. 현재 ‘에이틴 시즌2’는 종영됐으며 시즌 3은 아직 논의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나은은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나은은 만화 ‘비밀’의 여자 주인공 여주다 역을 맡아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심성도 곱고 이쁜 순정만화 캐릭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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