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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숙행-송가인, 남다른 우정 과시…“무대선 호랑이 기운 울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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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트롯’ 미국 투어 중인 숙행이 송가인과 우정을 뽐냈다.

지난 16일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 쪼맨한데 무대에선 호랑이 기운이 솓아나는 울 꼬맹이. 하와이 컨벤션센터 가는길...지금은 하와이 콘서트 중입니다. 알로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숙행은 송가인의 얼굴 밑에 손을 댄 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숙행과 송가인은 다정한 면모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두 분 너무 빛나요” “두 분 우정 너무 좋아요 행복하세요” “숙행 님 너무 이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1년 ‘0순위’로 데뷔한 숙행은 가수 데뷔 전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활동한 과거가 있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준결승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불러 호평받았으나 최종 순위 6위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숙행 인스타그램
숙행 인스타그램

‘미스트롯’이 종영 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숙행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소개팅남 이종현과 달콤한 썸 기류로 화제를 모았다. 이종현의 직업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며 숙행보다 1살 연하다. 

하지만 ‘연애의 맛 시즌2’가 종영된 후 기존 커플 중 유다솜-이재황 커플만 시즌 3에 합류하고 다른 커플은 모두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현재 그는 ‘미스트롯’ 미국 공연 중에 있다. 숙행을 포함한 송가인, 홍자, 비너스 등 ‘미스트롯’ 군단은 9일 미국 LA 공연을 시작으로 15일 하와이, 17일 시애틀, 21일 메릴랜드, 23일 뉴욕으로 콘서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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