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소유진이 제주도 가족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 곳. #알리사 리턴 투 원더랜드, #소여사 제주. 디지털 전시, 체험 놀이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의 아들 또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어머 너무 좋네요” “저도 제주 여행갈 때 참고할게요” “소유진 씨 항상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연기자로 1981년생 올해 39살이다. 그는 드라마 ‘황금물고기’ ‘아이가 다섯’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소유진은 뛰어난 진행 실력을 가진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아빠본색’ ‘쇼! 오디오자키’ ‘체인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더불어 과거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로도 활동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살 차이를 극복하고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남편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를 운영하는 외식사업 기업인으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골목시당’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