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송종국 전 아내 박연수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이와 함께 박연수(박잎선)이 어느새 초등학교에 졸업하는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사진 찍고온 지아양~ 곧 중딩이 되다니... 하루가 다르게 큰다 세월 참 빠르네 #송지아#졸업사진#초6#기린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초등학생이라고 믿기지 않는 성숙한 미모를 자랑하며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 어느새 훌쩍 자란 지아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의 마음을 심쿵하게했다.
누리꾼들은 “지아가 이렇게 많이 크다니”, “다 키웠네요”, “중학생이라니 너무 축하해요! 엄마랑 아빠 반반 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박잎선)은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을 두고 있다.
그들은 지난 2014년 1월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후 결혼 9년 만인 2015년 송종국과 박연수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후 ‘둥지탈출3’, ‘스윙키즈’ 등의 방송에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박연수는 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박연수를 비롯해 박은혜-김경란-호란-박영선이 출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소개팅에 앞서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에게 미리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새 시작을 준비하는 엄마 박연수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과 공감을 자아냈다.
박연수가 출연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박연수는 올해 나이 4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