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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소고지', 실존 인물인 데스몬드 도스의 이야기…줄거리 및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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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7일 새벽 영화 '핵소고지'가 케이블 채널 SUPER ACTION에 편성됐다. 이와 함께 영화의 줄거리 및 결말도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핵소고지'는 '대디스 홈', '드래그' 등을 작업한 멜 깁슨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에는 앤드류 가필드, 샘 워싱턴, 휴고 위빙, 테레사 팔머, 빈스 본 등이 출연했다.

비폭력주의자인 도스(앤드류 가필드)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훈련 중 하나인 총기 훈련 마저 거부한 도스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된다.

영화 '핵소고지'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핵소고지'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결국 군사재판까지 받게 되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도스에게 군 상부는 오키나와 전투에 총기 없이 의무병으로 참전할 것을 허락한다.

영화 '핵소 고지'는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전쟁 실화를 그린 작품. 

실존 인물인 데스몬드 도스는 총을 들지 않은 군인 최초로 미국에서 군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자 미군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명예의 훈장'(Medal of Honor)을 받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데스몬드 도스를 설득하며 16년 동안 영화 제작을 준비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퍼멋과 빌 메카닉은 “오랜 시간 동안 데스몬드 도스는 대중들에게 잊혀진 영웅이었고, 영화를 통해 위대한 그의 이야기에 영원성을 부여할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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