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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야구‘ 히로인 김상수, 친동생은 우디?…‘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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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프리미어12’ 한일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출전한 김상수의 친동생 우디가 화제다.

14일 우디는 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황 계열의 옷으로 멋을 낸 우디의 모습이 담겨있다. 탈색한 머리와 긴 목걸이로 멋을 낸 우디는 훈훈한 모습을 자아낸다. 

우디 인스타그램
우디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너무 잘생겼어요", "와 진짜 멋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의 수능을 응원한 김상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 김상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는 우디는 지난 1월 큰 화제가 됐던 노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직접 부른 가수로 삼성 라이온즈 소속 구자욱 선수와 유튜브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 두산 소속 박건우와 허경민 등 야구 선수들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과거 친형인 김상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프리미어12’의 경기장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우디는 과거 2011년 그룹 ‘엔트레인’으로 데뷔했으며 해체 이후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펼쳐왔다. 

한편 ‘2019 WBSC 프리미어 12’ 한국 일본 야구는 16일 오후 7시부터 SBS와 wavve를 통해 생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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