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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이혼 정면 돌파한 다섯 여자들의 씩씩한 새 출발…'재방송은 언제?'

  • 방수민 기자
  • 승인 2019.11.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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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민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3일 첫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는 첫 회만에 각종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중이다.
 
이날 1회에서는 다섯 여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일주일에 한 번 열리는 ‘우다사 하우스’에 짐을 푼 다섯 사람은 초면임에도 같은 아픔을 공유하며 급격히 가까워졌다. 박은혜는 “같은 상황인 사람들과 만나는 게 처음”이라며 걱정과 달리 “마음이 너무 편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이후 이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영선은 “결혼까진 아니고 연애만 하고 싶다”고 말한 반면 박연수는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은혜는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 아빠가 필요한 거지, 내 남자가 필요하진 않은 것 같다”며 “가장 이상적인 만남은 (남자가) 옆집에 사는 게 아닐까”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결혼과 이혼 후의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촬영 이후에도 다섯 사람의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다. 박연수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지아의 눈물을 보면 내 사지 육신이 찢기는 것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호란은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남자와 다시 만났을 때 더 오래 서로 관찰했어야 했는데 다 안다고 생각하고 성급히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다섯 사람은 새벽까지 이혼으로 인한 상처와 이후의 삶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혼으로 인해 죄책감이 들었다”, “경제적인 이유로 방송 섭외를 거절하지 못했다”, “이혼 후 인생이 거지꼴이 됐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했다.
 
첫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현실과 가장 맞닿아있는 새로운 예능의 탄생”, “5인방의 토크에 배꼽을 잡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현실에 머리를 맞은 듯 했다”, “‘우다사’ 언니들의 꽃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단순 가십성 프로그램으로 예상했던 내 자신에게 배신당했다, 진한 여운이 남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들을 쏟아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이규한이 진행을 맡았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1회는 17일 MBN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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