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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김소현, 동전커플의 눈코입 키스신…'메이킹 속 실제 케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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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녹두전'서 활약 중인 장동윤♥김소현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KBS2 '조선로코 녹두전(이하 '녹두전') 측은 온라인상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 키스신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5일 방송된 11회에서 전파된 장동윤♥김소현의 눈·코·입 키스신이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BS2 '조선로코 녹두전' 메이킹 영상 캡처
KBS2 '조선로코 녹두전' 메이킹 영상 캡처
 
메이킹 영상 속 장동윤과 김소현은 키스신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었다. 감독의 백허그 요구에 장동윤은 "너무 야하지 않아요?"라며 진한 스킨십에 당황해했다. 이어 양손 주먹을 꽉 쥐고 괴성을 질러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호들갑을 떠는 장동윤을 보며 김소현도 "이런 반응 처음이야"라며 폭소했다.
 
이어 감독이 "수위를 어느 정도하지?"라고 고민하자 장동윤은 "수위요?"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키스신을 앞둔 어색한 기분에 자꾸 자신에게 장난치는 장동윤을 보고 김소현은 그의 등을 토닥이는 어른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덧붙여 "나도 어색한데 녹두 보니까 더 어색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키스신 녹화에 들어간 장동윤은 "나는 지문대로 한 거야. 나 아니야. 녹두야 녹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동윤은 김소현의 눈과 코와 입에 차례로 입을 맞췄다. 그러나 갑자기 앵두가 문을 벌컥 열고 등장해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이에 김소현은 "애기가 보고 있어. 너무 격한 뽀뽀를 한 나머지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더럽힌 것 같다"며 "이게 정말 현장에서 (키스신을) 해보니까 너무 부끄럽고 심란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장동윤도 "못 본 꼴을 보인것 같아요, 너무 애기인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윤과 김소현이 활약 중인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눈·코·입 키스신으로 역대급 명장면을 탄생시킨 동전커플은 그러나 지난 12일 방송된 25, 26회에서 가슴 아픈 이별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녹두가 광해(정준호)를 향한 분노로 율무(강태오)와 손을 잡는 이야기도 그려졌다.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이 남은 2주 동안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고조된다. 
 
KBS2 '조선로코 - 녹두전'는 총 32부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후속작으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26일 오후 10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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