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나의 나라’에서 열연 중인 설현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15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나의 나라 날 보러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분홍빛 한복을 입은 설현은 아련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틀어 올린 머리로 드러난 목선이 한복과 함께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여신 미의 여신 갓설현♥”, “설현 양 가수로 무대 위에서 빛나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연기자 설현도 응원합니다”, “갓설현 짱짱”, “당연하지”, “본방사수 희재 보러 가요”, “매일 하면 좋겠어요”, “오늘도 행수 보러 갈게요”,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JTBC '나의 나라'에서 설현은 한희재 역을 맡아 매주 활약 중이다. 한희재는 조선 최고의 정보기관 이화루의 행수로 혼란한 시대 속 누구보다 당차고 주관이 뚜렷한 여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설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보다 섬세해지고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 때 인물들이 각자의 '나의 나라'를 두고 권력의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설현과 함께 양세종, 우도환, 장혁 등이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브라운관의 활약을 이어 설현은 에이오에이(AOA) 컴백 활동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설현은 지난해 5월 발매된 미니 5집 '빙글 뱅글(BINGLE BANGLE)' 이후 약 1년 반 만에 미니 6집 '뉴 문(NEW MOON)'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AOA의 이번 미니 6집의 타이틀곡은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다. 5인조로 재편한 AOA의 새 앨범은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나의 나라'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후속으로 윤계상, 하지원 주연의 '초콜릿'이 29일 첫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6 1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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