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팝핀현준이 일본 나고야 공연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다.
15일 오후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큰일이다 6시공연인데 ㅠㅠ #팝핀현준 #감기 #공연 #닝거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팝핀현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파보이는 팝핀현준의 모습이 걱정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과 지인들은 “헉.. ㅠㅠㅜㅜ 링거가 사부님께 기적적인 힘을 드리기를 바라요 !!!!!! ㅠㅠ 공연 후에 따뜻하게 푹 쉬세요 !!!!!!”, “어서 쾌차하세여!!!”, “일본공연오셨나보네요! 얼른 쾌차하세요 형!” 등의 댓글을 달며 팝핀현준을 응원했다.
1979년생인 팝핀현준의 나이는 41세. 1977년생으로 43세인 박애리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1년 2월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한 팝핀현준은 같은 해 6월 딸 남예술 양을 얻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달 28일 타이틀곡 ‘지니 2019’가 수록된 새 미니앨범 ‘백 투 더 올드스쿨(Back to the Oldschool)’을 발매했다.
새 미니앨범 ‘Back to the Oldschool’은 올드스쿨 레트로 사운드에 기반을 둔 형식의 앨범으로 음악은 물론 패션, 앨범 디자인까지 올드스쿨 레트로라는 키워드가 관통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팝핀현준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앨범의 인트로 트랙 ‘레전드 오브 비트(Legend Of Beat)’부터 이재민의 ‘제 연인의 이름을’(1989)을 리메이크 한 타이틀곡 ‘지니 2019’, 팝핀현준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선 ‘하늘이 안 준 5센티’, 팝핀현준 딸 남예술의 코러스가 담긴 ‘피노키오’, 마지막 트랙 ‘제 여인의 이름은’까지 총 5곡이 담겼다.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