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트롯'으로 사랑받은 송가인이 미국 투어 콘서트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송가인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야물딱지게 하와이에서 아침 생방송!"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패턴이 특이한 자켓을 입고 밝은 미소를 있다. 특히 작은 얼굴로 완성한 늘씬한 8등신 비율이 눈길을 끈다.
송가인은 올해 나이 34세인 가수로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2년 ‘사랑가’로 데뷔한 그는 ‘항구 아가씨’,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던 송가인은 하차 소식을 알리며 지난 3일 데뷔 후 첫 리사이틀 '가인이어라'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10일 특집쇼로 방송됐다.
이는 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 8.5%를 기록했으며 지난 15일 오후 8시 30분부터 MBC에서 재방송되며 열기를 이어갔다.
한편, 송가인은 미국에 이어 오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지방 각지에서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송가인의 친오빠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가 합류해, 이전 시즌1 전국 투어 콘서트와는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