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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4화, ‘케냐 기린호텔숙박권’ 규현 당첨! 제작진 망연자실... ‘레트로 특집’ 최종 목적지는 MT의 성지 속초-민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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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8일 방영 된 tvN 예능 ‘신서유기7 홈커밍’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레트로 특집’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앞으로 과거에 떨어진 용볼을 찾기 위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로 변신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박진영’의 시스루룩 비닐바지에 선정되었고, 송민호는 ‘붉은 악마’, 피오는 ‘임수정’, 이수근은 ‘이정현’, 규현은 ‘배용준’, 마지막으로 1등 은지원은 ‘비’에 매칭이 되었다. 온라인 탑골공원을 방불케 하는 멤버들의 환상적인 조합에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오늘 방송에서 멤버들이 함께할 장소는 바로 대학 MT의 대명사인 ‘대성리역’이었다. 먼저 도착하는 팀에게는 큰 상품이 걸려있는 이번 레이스는 결과적으로 올림픽대로를 탄 규현 팀이 이겼다. 피오팀은 모든 힌트를 먼저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점심에 무려 서울 시내 한 가운데로 이동한 것이 패인이었다.

tvN예능 ‘신서유기7’ 방송 캡쳐
tvN예능 ‘신서유기7’ 방송 캡쳐

성공한 팀에게 주어진 큰 상품은 바로 ‘꽝 없는 행운권 추첨’이었다. 뽑기 중에서 BIG 3는 바로 ‘아부다비행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과 ‘대자연의 보고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권’, ‘케냐의 기린 호텔 숙박권’이었다. 규현 팀은 5번, 피오 팀은 1번 뽑기가 가능하다. 송민호가 첫 뽑기를 했는데, 그 안에는 추억의 레트로 과자 ‘꾀O이’가 있었다.

다음 이수근은 ‘96번’ 뽑기를 뽑았고, 레트로 과자 ‘아폴O’를 얻었다. 다음으로도 레트로 과자가 나왔고, 규현은 ‘88번’을 뽑았다. 그가 뽑자마자 강호동은 “그거는 피했어야지”라고 말하며 너무 레트로 숫자임을 이야기 했다. 그가 뽑은 종이를 보던 이수근은 놀라며 “뒤에 도장 같은 거 찍혀있어, 진짜 봤어”라고 이야기 했다.

규현이 뽑은 것은 바로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이었다. 그의 뽑기에 제작진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과연 기린 공포증 은지원과 비행기 공포증 이수근, 규현은 ‘기린 호텔’을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을까. 대성리역에 다 모인 이들은 곧바로 최종 목적지 속초로 향했다.이동하는 길에서 규현은 바로 어플 ‘호텔O컴바O’으로 속초 숙박 예약을 했다. 레트로 특집에 맞게 그는 민박집으로 예약했다.

tvN 예능 ‘신서유기7 홈커밍’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 시리즈 2019년 대한민국 버전으로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가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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