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1월 1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방송인 김나영 씨의 도시락 개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딸 신우와 함께 서촌 고깃집을 찾은 김나영 씨는 톱 모델 이현이 씨와 함께 식사를 하며 도시락 아이디어를 냈다.
안심 본연의 맛과 짭조름한 명란과의 만남인 명란 된장찌개, 멸치 주먹밥을 즐기고 난 후 후식으로 잔치 국수를 즐겼다. 잔치 국수는 특히 김나영 씨의 딸이 즐기는 음식이다. 보통 1.5 그릇을 즐긴다고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잔치 국수와 안심을 보며 김나영 씨는 고기와 국수의 조합을 고민했다. 문어와 소시지 등의 아이디어를 내다가 편의점에서 최고 간식으로 통하는 장난감 도시락을 생각해냈다. 장난감이라는 말에 신우는 신나기만 하다.
발상의 전환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 도시락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개발한 도시락은 보기만 해도 귀엽다. 이제 신우의 시식 타임. 메뉴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신우는 신난 표정이다. 먼저 과일부터 시식한 신우. 김나영 씨는 직접 조리한 음식부터 먹지 않자 조바심이 나는 모양이다. 계속 포도만 먹는 신우. 스튜디오는 금방 웃음바다가 됐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굼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