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썸바디2' 이도윤이 최예림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15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이도윤이 최예림에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이도윤은 최예림과 카페 데이트를 하기 앞서 "너랑 얘기를 많이 해보고 싶었다. 일정이 되게 안맞더라고 한편으로 아쉬웠다"면서 조심스레 마음을 드러냈다.
최예림은 "항상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데 집에 있는 거 어떻게 할줄 모르겠더라고"라고 하자 이도윤은 "배워서 내가 아침에 해줄게"라며 그녀를 웃게 했다.
또한 단 거를 좋아한다는 최예림에 이도윤은 "너 다 먹어"라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최예림은 "항상 나에 대해서 물어봐 주는 건 오빠밖에 없었던 거 같아.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 오빠가 해외 생활 궁금하다 해서 그걸 물어보는 건가, 나를 물어보는 건가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도윤은 "처음부터 너한테 관심이 갔던 거 같다. 첫만남때 토마스 기차라고 했을때 내가 '뿌뿌'라고 놀렸는데 여자라면 기분 나쁠 수도 있었는데 넘어가줘서 고마웠고 결전의 날 때 되게 아름다웠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어 "저번엔 (썸mv) 여자들이 선택했잖아.이번엔 나한테 기회가 생겼더라고. 그래서 나랑 춤출래?"라며 용기내 파트너 제안을 했다. 이에 최예림은 고맙다며 제안을 수락했다.
또한 이도윤은 왜 자신을 선택했냐는 최예림에 "처음부터 너였어"라며 부끄러워했다.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