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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승현,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에 고백 "너무 바르게 살아와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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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김승현이 여자친구 '알토란' 장정윤 작가를 향한 편지를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광규와 김승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율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승현은 여자친구이자 미래의 신부인 '알토란' 장정윤 작가에게 "너무 바르게 살아와서 고맙고 부모님도 저를 만나는 거에 대해서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고맙고 마지막으로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아서 프로페셔널한 정신 본받겠다. 들어오는 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JTBC '한끼줍쇼' 캡쳐

또한 김승현은 과거 최고 전성기를 누릴 당시 딸을 공개하며 긴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예능 선배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끊임없는 수다를 쏟아내며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했다.

이에 강호동은 “멘트가 살아있다”고 칭찬했고, 김승현은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말문이 트였다. 가족들과 함께 하니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하게 말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승현은 “딸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여러 프로그램에 나가 용돈도 많이 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가족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올해 나이 39세인 탤런트 김승현은 딸 수빈이와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딸 수빈이는 현재 대학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또한 김승현은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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