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남태현, 정회민, 이동근, 강민준)이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우스클럽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의 첫 무대를 펼쳤다. 이날 사우스클럽은 네이비 색의 정장에 화려한 패턴의 넥타이를 매치한 시크룩과 멤버들의 연주에 서정적인 가사, 보컬 남태현의 미성이 더해진 멜로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은 이별 후 연인과의 좋았던 시간을 그리워하고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기존 사우스클럽의 음악보다 가벼워진 멜로디와 남태현의 독보적인 미성이 더해졌다.
특히 사우스클럽은 정식 음원이 발매되기 전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을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곡 ‘두 번’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
‘뮤직뱅크’에는 사우스클럽을 비롯해 ARIAZ(아리아즈), GOT7, TOMORROW X TOGETHER, 네이처(NATURE), 마마무, 빅톤, 스윗소로우, 육중완 밴드 등이 출연했다.
한편, 사우스클럽의 멤버 남태현은 올해 나이 26세로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도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그룹 위너를 탈퇴한 남태현은 밴드 그룹 사우스클럽의 보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또한 사우스바이어스 클럽, 더 사우스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