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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도경완, 출산 후 아내 장윤정에게 한 말은?…‘사랑꾼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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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게 출산 후 한 말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기 낳은 후 장윤정이 여자로 안 보인다는 도경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장윤정은 아들 연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을 때였다.

장윤정-도경완 / 온라인 커뮤니티
장윤정-도경완 / 온라인 커뮤니티

장윤정은 “솔직히 아기 낳고 조리하고 있는 거 보면 그때부터 부인이 이제 여자로 안 보인대”라고 말하자 도경완은 “응 맞아 여자로 안 보여”라고 말해 장윤정은 놀랐다. 그러나 도경완은 “여신으로 보여”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윤정은 폭소했지만 내심 좋은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아나운서 도경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게 반해 먼저 대쉬해 결국 2013년 결혼까지 골인했다. 2014년에 아들 도연우를 득남하고 이후 2018년 딸 하영이를 득녀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집과 재산 등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에 올랐다. 장윤정과 동명이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이혼 사실을 밝히면서 장윤정과 도경완의 이혼설로 이어지면 곤혹을 치렀다.

최근 도경완은 오랫동안 진행하던 ‘2TV 생생정보’의 하차를 알리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프리 선언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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