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임성민이 꿈을 위해 뉴욕으로 떠나 신인 배우로 새롭게 시작을 알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꿈을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는 ‘뉴욕에서 꿈을 향해 쏘다 - 배우 임성민’ 편이 방송됐다.
배우 임성민은 꿈을 위해 홀로 미국으로 떠나 신인 배우로서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힘들고 외로워도 밝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에서의 소속사 대표와 영어로 능숙하게 말하며 앞으로 배우 생활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그는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게 돼서 오게 됐다”면서 “오디션 볼 기회가 정말 없다. 오디션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1차 오디션을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졌다.
임성민은 올해 나이 51세이며 전 아나운서이자 현 배우다. 지난 2001년 연기 전업을 선언하며 KBS를 퇴사했다.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애자 언니 민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알렸다.
또 ‘스타골든벨’, ‘외과 의사 봉달희’, ‘못난이 주의보’, ‘내 사랑 나비부인’,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마이클 엉거와 지난 2011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엉거의 직업은 서강대학교에서 영화 제작 지도하는 교수다. 현재 임성민은 미국에서 배우라는 꿈을 바라보고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