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이혼 후 근황은?…아들 신우 사랑스러운 ‘먹방 요정’ 변신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편스토랑’ 김나영이 아들 신우와 오랜만에 방송에서 근황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4회 예고편에서 김나영이 아이들을 사로잡을 특급 레시피가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어린이 시식단에는 김나영의 아들 신우 군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우는 엄마 김나영과 함께 출연한 과거 방송에서 나이답지 않은 엄청난 먹성과 맛깔나는 먹방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이에 ‘편스토랑’에서도 귀여운 외모와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우는 김나영이 아이들을 위해 앙증맞은 사이즈의 한 입 핫도그와 바삭하게 튀겨 낸 아란치니 등을 준비할 때 친구들과 몰래 간식을 챙겨 먹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간식을 먹은 신우는 발을 통통 굴러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김나영은 ‘놀러와’ ‘세바퀴’ 등 각종 토크쇼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방송인이다. 

그는 지난 2015년 10살 연상의 사업가인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그의 남편이 200억 대 부당 이득 취득한 혐의로 고소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 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사람이었다”며 자신의 무지를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활발히 방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현재 김나영이 출연하고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인의 스타들이 만든 레시피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