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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서울 영등포동 방치탕 맛집 위치는? “수요미식회 그 곳!” 중토막-꼬리곰탕-설렁탕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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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방치탕 맛집이 화제다.

16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피어나다, 철공소 골목 – 서울 문래동·영등포동’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영등포동 일대를 누비며, 본인이 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모교, 영등포 중심을 가로지르는 영중로, 영등포의 근대 역사를 보존해 놓은 방직공장 사무동, 서울 최대의 철강단지 문래동 골목 철공소 부자, 철공소 골목 사람들의 참새 방앗간인 라면 끓여주는 구멍가게, 예전엔 모서리 슈퍼였다는 우쿨렐레 교습소, 여목수가 과거 일본 방직공장 관사였던 곳을 카페로 만든 공간, 영등포 아파트 숲 사이 목화밭 그리고 청년이 운영하는 베이글·샌드위치 맛집과 모자가 운영하는 방치탕 맛집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영등포시장역과 신길역 사이에 위치한 방치탕 맛집은 앞서 수요미식회에 꼬리곰탕·곰탕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잇는 유명 식당이다. 오래된 의자과 식탁 그리도 메뉴판까지,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게이기도 하다.

어느덧 지금의 자리에서만 40년의 세월이 흘러 노포의 대열로 들어서는 중이다. 사장인 어머니의 손맛을 이제는 아들이 지켜가기 위해서 무려 20년 전부터 일을 돕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방치탕은 소 엉덩이뼈를 탕으로 끓여낸 것이다. 뚝배기보다 커다란 뼈다귀와 살코기의 비주얼이 특별하다. 사장이 40년간 매일 새벽 3시부터 끓여내는 국물이 진국이다. 살코기는 부추양념장과 함께 먹는다.

방치탕의 가격은 3만7천원이다. 방치탕 중토막은 1만9천원이다. 꼬리곰탕은 1만7천원, 설렁탕은 9천원에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덕X원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길(영등포동2가)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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