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송혜교가 절친 이진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3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 않은 채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삭 속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최근 SNS를 통해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를 본 핑클 이진은 “미쓰유♥”라고 댓글을 달자 “나두♥”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로 오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은광여고 출신으로 3대 얼짱으로 불렸다고 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와 이진을 비롯해 당시 배우 한혜진까지 세 명의 미모는 대단했다고 알려졌다.
이진은 여고임에도 학교 내에서 인기가 엄청 많았으며 송혜교가 이진을 보기 위해 이진이 하던 봉사동아리에 가입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친해지고 싶다고 편지까지 보내 이목을 끌었다.
배우 송혜교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6년 중학생 때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육남매’, ‘가을동화’, ‘호텔리어’, ‘풀하우스’, ‘올인’, ‘그 겨울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등 많은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송 커플’로 결혼을 알리며 많은 화제에 올랐으나 두 사람은 약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이 없는 송혜교는 최근 미술 공부를 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