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두번은 없다’에 출연 중인 박아인이 임원희가 보낸 커피차에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박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흑 고맙습니다 선배님 #감동받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아인은 ‘우리 아인이 잘 부탁드려요’라는 애정 가득한 문구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 실루엣만 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사의 품격 때 처음 봤는데 연기도 잘하고 너무 예뻐요”, “좋은 선배님이네요 훈훈”, “저는 언니 얼굴이 더 감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아인은 올해 나이 35세로 드라마 ‘나쁜남자’의 다림 역으로 얼굴을 비췄다. 이어 ‘신사의 품격’, ‘마마’, ‘태양의 후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어 ‘미스터 션샤인’,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활약한 그는 최근 ‘배가본드’와 ‘두 번은 없다’에 출연 중이다.
‘두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작품.
극중 박아인은 구성호텔 나왕삼 회장 손녀이자 마케팅 본부장 나해리 역을 맡았다. 오만 방자하고 세상에 무서울 것 없지만 사실은 백치미를 감추지 못하는 허당끼 가득한 인물이다.
박아인이 활약 중인 ‘두번은 없다’는 총 6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