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의 거짓말’ 서현우가 범인의 용의자로 몰렸다.
10일 방송된 OCN ‘모두의 거짓말’에서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전호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방송까지 단 6회만을 앞둔 지금 정상훈(이준혁)을 납치한 범인이 누구인지 긴박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전호규를 제일 먼저 발견한 이민기로 몰려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매회마다 섬뜩한 연기를 펼치는 인동구(서현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서현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이후 2010년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으로 데뷔했다. 영화 ‘죄많은 소녀’(2017), ‘뷰티풀데이즈‘(2017)에 이어 ‘독전’(2018), ‘7년의 밤’(2018)을 통해 스크린 관에서 대중들과 만났다. 이어 서울 독립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았다고 알려졌다.
‘모두의 거짓말’로 완벽 악역으로 빙의, 매 순간 소름 끼치는 순간을 선사하는 서현우가 남은 회차 동안 어떤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현우가 출연하는 OCN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