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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들’ 소유진, 백종원 청혼 선물로 아파트 받았다…이색 배우자 커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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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소유진이 백종원에게 청혼 선물로 아파트를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배우 소유진은 2013년 요식업 대표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들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색배우자 커플1위로 소유진과 백종원을 뽑았다. 방송에서 한 기자는 “요즘은 남편이 더 유명해졌다. 백종원 아내로 소유진을 소개해야 될 정도”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백종원-소유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백종원-소유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어 “결혼 전 데이트에서 함께 맛집을 탐방하면서 소유진을 사로잡았다”고 전하며, “청혼 선물로 아파트를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후 수많은 방송에 러브콜을 받아 예능에서 활동 중이다. 소유진은 ‘가로채널’ ‘아빠본색’ ‘체인지’ ‘자연스럽게’ ‘똥강아지들’ 등 수많은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남편 백종원 역시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해, ‘골목식당’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1,2’ 등 뿐만 아니라 유명 프로그램에서 요리 조언을 위해 특별 출연하기도.

이어 12월에는 ‘양식의 양식’ ‘맛남의 광장’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백종원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의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 더본재팬의 대표이사 직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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