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설인아, '짱구 청아'의 재방송 부르는 꽃미모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활약 중인 설인아가 일상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아야 모가 그렇게 좋으니? 짱구청아 도대체 MOHANI"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붉은 꽃과 얼굴을 맞닿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면을 향한 사슴 같은 눈망울이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는다. 코끝을 찡그리며 웃는 사진에서는 그의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이 느껴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치명적이네", "사풀인풀 잘보구 있어요 청아라는 이름이 너무 찰떡이에요", "꽃보다 인아님", "와 진짜 아름다워요 여신이에요", "꽃보다 아름다운 인아 언니", "사랑은 설인아♥", "오마이갓", "언니 나 죽어" 등의 칭찬 메시지를 남겼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설인아는 지난 2015년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2 '학교 2017',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KBS1 '내일도 맑음' 등에서 주·조연을 맡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에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쿠바전 시구에 나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설인아는 드라마 시청률 1위의 화제작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낙천적인 8년 차 공시생 김청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설인아와 함께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민숙, 박영규 등이 함께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사풀인풀' 27,28회에서는 청아가 가해자로 몰린 백림(김진엽)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집에 돌아온 언니 설아(조윤희)의 도움을 청하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9회는 16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27, 28회는 15일 KBS W에서 오후 7시 45분과 8시 30분, 16일 KBS2에서 오후 4시 45분, 5시 25분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