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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듀 조작’에 에이에이(AA) 정동수가 한 말은?…“쉬쉬하기 싫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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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로듀스’ 전 시즌이 조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시즌2 연습생 정동수가 입을 열었다.

15일 정동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이거 파고 들어가 보니 나도 피해자 네 허 허 허 #피해자1 #기분 뜨뜻미지근 #쉬쉬하기싫으네 #나쁜 놈들 #처벌해주세요 #프로듀스10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동수는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이며 지난 2012년 OFFROAD 싱글앨범 ‘Bebop’을 통해 데뷔했다. 현재 예명은 ‘ARKAY’를 사용하고 있는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바 있다.

정동수 인스타그램
정동수 인스타그램

당시 그는 부상에도 랩과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트레이너들과 연습생의 호평을 얻었다. 정동수는 36등을 기록하며 탈락을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김남형과 2인조 AA라는 유닛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엠넷 ‘프로듀스X101’ 종영 후 데뷔 멤버들 간 최종 득표수 사이에 일정한 득표 차가 반복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아이돌 학교’ 출연자들의 폭로와 과거 발언 등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안준영 PD는 지난해 말부터 연예기획사들로부터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서 한 번에 수백만 원대에 이르는 접대를 40차례가량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J ENM 임원과 제작진,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 10여 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입건한 가운데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됐다.

안준영 PD는 시즌 3, 4 조작 논란만 시인한 가운데 15일 YTN에 따르면 시즌 1, 2에도 조작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졌다. 아직 구체적인 조작 정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송에 나간 투표 결과와 시청자 투표 원본 데이터가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더 나아가 ‘아이돌 학교’와 ‘슈퍼스타 K’ 등 엠넷 주관 오디션 프로그램의 조작 정황도 들여다보고 있으며 CJ ENM의 고위 임원이 개입했는지도 의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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