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날 녹여주오’ 지창욱♥원진아, 열애설 불러일으키는 케미…종영까지 2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 원진아가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지난 10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 14회에서 마동찬(지창욱 분)은 잠시 고미란(원진아 분)의 집 옥탑방에 묵게 됐다. 

모두가 잠든 밤, 옥탑방에서 만난 두 남녀 사이에는 알콩달콩 깨가 쏟아졌지만 입맞춤이라도 하려면 심박 수가 증가하고 바이탈 워치가 울려대는 바람에 좀처럼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향한 곳은 바로 찜질방의 아이스 방. 보통 사람이라면 장시간 버티기 어려운 이곳에서 이들만 할 수 있는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이처럼 냉동인간 실험의 부작용에도 굴하지 않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점점 키워가던 동찬과 미란에게 또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황갑수(서현철 분) 박사가 완성한 부작용 치료제를 맞은 동찬이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하며 가슴을 부여잡았다. 

황박사와 조기범(이무생 분)은 당황했고, 부작용 치료 실험 결과는 미궁에 빠졌다. 출근 중이던 미란 역시 위험한 상황에 마주했다. 경찰로 위장한 이형두(김법래 분)의 수하 테리킴(윤주만 분)과 아무도 없는 도로 위에서 마주친 것.

tvN '날 녹여주오' 스틸컷
tvN '날 녹여주오' 스틸컷

그런데 15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동찬과 미란이 또다시 아이스 방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앞선 데이트와 한 가지 다른 점은 아이스 방에서 태연하게 식혜를 마시고 있는 미란과 달리 담요를 두르고 추운 듯 덜덜 떨고 있는 동찬이다. 그는 아이스 방에서도 전혀 추위를 느끼지 않던 냉동인간이었다. 

지난 데이트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과연 성공적으로 부작용을 극복한 것일까 궁금증이 유발된다. 무엇보다 이는 달달한 자전거 데이트로 이어지면서, 이들 냉동남녀가 어떻게 위기를 타파하고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들의 미래에 관심이 집중된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한다. 마지막회까지 단 2회가 남아있으며 총 16부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