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모랜드 연우가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추운 날 지나와 천리마마트 식구분들을 위해 따뜻하고 예쁘고 맛있는 커피차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힘내서 마무리 잘하겠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지나의 첫 등장이니까 모두 모두 본방사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연우는 초록색 체크무늬 재킷과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커피를 한 손에 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 “연우 촬영 파이팅” “연우아 보고 싶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연우는 본명 이다빈으로, 지난 2016년 모모랜드의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 연우가 모모랜드 단체 스케줄과 불참하며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퍼졌지만, 연우의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탈퇴는 말도 안 되는 루머”라며 “현재 드라마 준비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연우가 최근까지도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소식을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쌉니다 천리마마트’ 출연을 시작으로 2020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터치’에도 캐스팅이 확정되며 어느 때보다 활발한 행보로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연우는 15일 방송되는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권지나 역으로 첫 등장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