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김소현, 8살 연상연하 부부의 달달한 셀카 타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15일 오전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지영의오늘아침 #mbc #radio #손준호 #페어막 마지막날 #라디오 #감사합니다 너무부었 #뮤지컬배우김소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 부스를 찾은 손준호와 김소현이 담겼다. 두 사람은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고 있다.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부부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예쁘세요", "진짜 잘 어울린다", "팬이에요~~", "페어 막공이라니 아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8살 연상연하 부부인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손준호는 극 중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스웨덴 귀족인 페르젠 역을, 김소현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