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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잊지말아요’ 정우성, 하정우와 나이 무색한 브로맨스…‘훈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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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나를 잊지말아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정우성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하정우와 함께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한 조각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진짜 은혜로운 투 샷”, “오빠는 왜 나이가 안 드나요?”, “웃는 모습이 대학교 신입생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6세인 정우성은 지난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완벽에 가까운 훈남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곰탕’, ‘아테나: 전쟁의 여신’, ‘태양은 없다’, ‘똥개’ 등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브라운관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 ‘마담 뺑덕’, ‘나를 잊지말아요’, ‘아수라’ 등 장르에 국한되지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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