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한 이채은♥오창석 커플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일 티브이데일리와 KBS2 '태양의 계절'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오창석은 "이채은과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이어 "연애는 결혼 아니면 이별인데 처음부터 헤어짐을 생각하고 만나지는 않는다"며 "결혼 생각이 있다고 하는 것은 결혼으로 단정 짓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애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도전적이지 않은 성격이었던 제게 부담스러웠던 예능이었고, 한때 세간의 이목 때문에 힘들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오창석은 올해 나이 37세인 배우로 지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아 사랑아', '리치맨', '피고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그는 이채은과 함께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서수연♥이필모 부부를 잇는 '연애의 맛' 두 번째 공식커플이 돼 13살 나이 차이가 남에도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채은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르노삼성자동차 레이싱팀에 속해 있으며 현재 쇼핑몰 모델로 일하고 있다.
한편,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종영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