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류필립♥미나, 나이 차이 무색한 케미…양머리도 찰떡 소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 패밀리’ 류필립, 미나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민정 선생님 집에 호텔식 사우나가. 처음으로 양머리하고 사우나. 아쉽게 사우나 사진을 못 찍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수건 양머리를 한 모습이었다. 미나는 남편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선남선녀 케미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으 “미나씨 너무 앙증받고 이뻐요” “미나씨 파이팅” “늘 보기 좋아요” “두 분 언제봐도 이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월드컵녀로 이름을 알린 미나는 같은 해 1집 앨범 ‘Rendezvous’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2집 ‘RE:TURN 2 MINA’, 2005년 3집 ‘Kiss Kiss’ 등 섹시가수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그의 남편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SBS ‘스타사관학교’를 통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2015년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현재 두 사람은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가 출연하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 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임하룡, 고명환-임지은 부부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