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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정가람, 잘 성장한 필구의 일상은? 소속사 인스타서 발견한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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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성인 필구 역으로 등장한 배우 정가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9일 정가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 “바로 내일 정가람 배우가 여러분들께 드리는 깜짝 발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가람은 흰 티를 입고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을 뽐냈다. 그는 브이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으며, 훈훈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잘생겼음”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나오나요” “오늘도 얼굴에서 빛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가람 인스타그램
정가람 인스타그램

정가람은 지난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독전’ ‘악질경찰’ 등에 출연했던 정가람은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쫑비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이혜영 역을 맡아 김소현과 로맨스 호흡을 보여줬다. 

정가람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의 아들 필구가 성장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정장을 입고 완벽히 어른이 된 필구가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으로, 그가 부르는 엄마가 과연 동백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그는 전도연, 정우성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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