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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 쌍둥이 아들 향한 미안함 표현…‘전 남편과 이혼 후 겪은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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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박은혜는 "우리 아들을 야구를 시켰어. 선생님이 누군지 알아? 박명환"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박은혜는 "원래는 쌍둥이가 하고 싶은 게 달라. 완전 달라 성향이. 그래서 한 명이 싫다고 해도 둘 다 피아노를 해라는 식이었다"며 워킹맘이자 싱글맘으로 쌍둥이 아이를 케어할 수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이후 박은혜는 유난히 아이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저는 그냥 승부욕이 강하지 않은데 아이는 그게 너무 심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야구 수업을 처음 갔을 때 다른 아이들은 모두 공을 기본적으로 던질 줄 알았지만 자신의 아이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혜는 "아빠랑 하고 오는거다. 캐치볼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는 다 아빠랑 하는 거다. 너무 속상했다.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기본부터 안 가르쳐 주냐'고 말했다"라며 "일단은 제가 좀 가르쳐서. (아이가) 기 죽지 않게"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박은혜는 아빠의 부재로 인해 아이들이 배우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올해 나이 43세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결혼 당시 박은혜와 전 남편은 4살 연상이고,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2011년 쌍둥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박은혜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은혜와 전 남편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전해졌다. 또한 전 남편과 이혼 이후 박은혜는 홀로 쌍둥이 아들 양육을 하고 있다. 다만, 아이들을 위해 학교 행사 참석 등 양측 모두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쌍둥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박은혜가 출연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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