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부활 김태원이 건강이상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서는 부활 김태원이 등장했다.
그는 “갑자기 쇼크가 와서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있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4개월 동안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었다고 밝힌 그는 “지금 알코올을 딱 끊은 것”이라며 “사물이 다르게 보이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3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 출연한 김태원은 건강이 좋지않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과거 폐혈증을 앓으며 라디오DJ 자리를 한동안 비워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의사가 가족들에게 모이라고 했다. 그때 ‘여기까지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그는 폐혈증을 회복한 상황이다.
뿐만아니라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 촬영 도중 암을 발견하고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5 0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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