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맥심 촬영장서 근황을 전했다.
14일 김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3 동생들 추운날 시험 치르느라 고생이 많아요 #사진은어제 #맥심12월호촬영장”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정은 베이직색 원피스를 입은 채 수줍게 미소짓고 있다. 노출없이도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정공주님도 오늘하루 고생많이하셨어요”,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김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왔다”며 “이왕 여자로 태어나 살면서 이 영화처럼 남자, 여자가 불평등하고 매사에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김지영은 “저의 의견은 페미니즘이나 영화 자체에 대해서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제 피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역시 좋은 댓글이든 안타까워하시는 댓글 모두 저는 다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화여대 출신인 그는 최근 '2019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1위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