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 임희정 아나운서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임희정은 자신의 SNS에 "사인은 카드결제 사인밖에 안 해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희정은 책 한권마다 손수 싸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십니다 방송잘봤습니다", "멋져요 :) 언능 책 사서 읽어봐야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임희정 아나운서는 과거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0월 책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를 출판한 임희정은 올해로 10년 차 아나운서다. 여러 직장을 거쳐 광주 MBC, 제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지금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강의, 행사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오마이뉴스에서 ‘임희정 아나운서의 나를 붙잡은 말들’을 연재하고 있으며, '브런치'에 글을 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5 0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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