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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구혜선, '죽어야만 하는가요' 안재현 향한 곡?…"영원한 것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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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구혜선의 SNS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9월 2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죽어야만 하는가요’ 피아노ver.으로 감성을 재해석해보았습니다. 오늘 정오에 음원으로 발매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구헤선이 직접 작곡과 작사를 한 '죽어야만 하는가요' 가사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특히 후렴구에는 "내 마음 여기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라는 내용이 이어진다.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 상대로 이혼을 두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9월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측은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고 판단돼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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