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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선발대' 이선균, 마지막날 아침까지 '셰프 대활약' "샌드위치와 모닝커피" (1)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1.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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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시베리아선발대'에서 이선균이 마지막날 아침까지 식사준비로 활약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10일차의 횡단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드디어 모스크바로 떠나는 대원들. 차에 올라타고 어김없이 검표가 시작됐다. 시크한 차장님이 검표를 완료하고, 대원들은 어디서 어떻게 잘지를 정하기 시작했다. 

김남길이 고규필에 "이번에는 네가 1층에서 자라"고 권했고, 이에 고규필은 힘들 것 같다는 내색을 처음에 비쳤다. 그러다가 곧 김남길에 양보했으나 힘들어 보이는 고규필에 김남길은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이에 이선균은 "규필이 그냥 바닥에서 자라"라고 장난스레 얘기해 고규필의 찌릿한 눈빛을 받아야 했다.

다음날, 잠에서 깬 대원들. 다리를 쭉 뻗고 있는 이선균에 차장이 발을 툭 치고 깨웠고, 이에 눈을 뜬 이선균은 옆 대원들에게 "차장님이 깨웠다"고 얘기하며 웃어보였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는 이선균에 대원들 또한 놀라며 웃어 보였다.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 운동을 하거나 잠을 깨우기 시작했다. 김남길은 일어나자마자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선균은 "남길아, 마지막 날에 굳이 왜?"라고 물었고, 이상엽과 김민식은 "서울 갈 생각에 불안해진 건가"라며 웃었다. 김남길은 계속해서 운동에 복근과 온 몸을 불살랐고, 곧 힘들어 지쳤는지 이선균이 누워있는 침대 위에 그대로 포개어 누웠다. 이에 김민식은 "형, 암바 걸어. 암바"라며 장난스럽게 외쳤고 김남길은 힘든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차역 발레지노에서 내리게 된 대원들.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이 정도면 괜찮지"라고 하던 이선균도 걷어올렸던 소매를 전부 내리고 소리를 질렀고, 모두들 발을 동동 구르며 입김이 나오는 추운 날씨를 온 몸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불과 열흘 전 블라디보스토크의 기온은 34도. 폭염 속에서 여행을 시작했었고 여행 둘째 날 하바롭스크는 24도로 10도나 내려간 기온이었는데, 모스크바에 가까워질수록 완전히 겨울이 되어갔다.

거대한 국토의 러시아인만큼 지역마다 기후도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것. "형, 안 추워요?"라고 묻는 고규필에 김남길은 반팔과 반바지를 입은 채로 "난 겨울이 좋아"라고 이야기했고 곧 두 사람은 또 다시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김남길은 고규필이 꽁꽁 싸맨 잠바를 얼어 그 품을 파고들며 "같이 덮자"고 얘기했고 이에 고규필은 짜증스런 표정을 지었다.

이상엽과 김민식 모두 "더위보단 추위가 좋다"고 취향을 밝혔으나 하지만 너무 추웠기 때문인지 서둘러 승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시각은 8시 40분. 다시금 열차가 출발했고 이상엽은 고규필의 눈물 맺힌 눈을 보고 "갑자기 눈물이 맺혔어. 슬픈 일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고규필은 "눈곱이야"라고 말했고, 이에 대원들은 눈물 연기하기 좋은 눈이라고 말했다.

이선균은 "상엽이가 진짜 잘 운다"라고 얘기했고, 김남길과 이선균은 번갈아 "나는 잘 못 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식은 우는 팁으로 손에 연기를 위한 제품을 묻히고 눈물 닦는 것처럼 눈에 묻히면 된다고 밝혀 형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선균의 열차 세끼가 진행됐다. 오늘의 아침은 바로 모닝 커피와 샌드위치.

다시금 지퍼백과 양파, 오이, 신선한 계란과 햄, 감자 등이 등장했고 이선균은 소시지를 가리키며 "규필, 네가 좋아할만한 비주얼이 있어"라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채소와 으깬 감자와 소시지와 마요네즈를 섞어 이선균은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냈고 곧 달달한 꿀과 잼까지 섞어 빵 사이에 짜 먹음직스러운 빵을 완성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는 이선균, 이상엽,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이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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